클라랑스, ‘더블세럼 X 나무 심기 캠페인’ 진행… “뷰티와 환경을 연결하다”

“더블세럼 사면 나무가 심어진다”… 클라랑스,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 캠페인 전개

유럽의 유명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CLARINS)가 안동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더블세럼 X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 제품 ‘더블세럼’ 판매와 산림 복원 CSR 활동을 연계한 ESG 프로젝트로, 고객이 제품 구매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 산벚나무 600그루를 식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Planting Trees with Clarins
@Clarins, Planting Trees with Clarins 

클라랑스(CLARINS)가 2026년 5월 한 달간 안동 산불 피해 지역의 숲 복원을 위한 ‘더블세럼 X 나무 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클라랑스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인 더블세럼 판매와 친환경 CSR 활동을 결합한 고객 참여형 ESG 프로젝트다. 고객은 제품 구매만으로도 산림 복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의 공감과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00만 그루 나무 심은 클라랑스… 글로벌 ESG 행보 강화

클라랑스 그룹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브랜드 핵심 철학으로 삼고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알프스 세라발(Serraval)에 있는 첫번째 도멘느 클라랑스
사진 제공 : 클라랑스, 알프스 세라발(Serraval)에 있는 첫번째 도멘느 클라랑스

특히 2011년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Seeds of Beauty를 통해 전 세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산림 복원 및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식재한 나무는 100만 그루 이상에 달한다.

또한 프랑스 알프스 세라발과 프랑스 남부 생트 콜롱브에 위치한 도멘느 클라랑스(Domaine Clarins)에서는 유기농법과 재생농법 기반의 지속가능 원료 재배 연구를 진행 중이다. 클라랑스는 오는 2030년까지 재생농법 확대를 목표로 친환경 원료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클라랑스는 탄소 중립 실현에도 적극적이다. 2020년 탄소 중립을 달성했으며, 2019년 대비 2024년 탄소배출량을 48% 감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앞으로는 탄소 발자국 30% 추가 감축과 전 제품 100% 재활용 패키지 적용을 목표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 산불 피해지에 산벚나무 600그루 식재… 고객 참여형 ESG 캠페인 주목

이번 ‘더블세럼 X 나무 심기 캠페인’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등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위한 리유저블 장바구니가 증정되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남부지방산림청 및 사단법인 평화의 숲과 함께 진행하는 공동산림사업에 활용된다.

두 번째 도멘느 클라랑스 상떼 콜롱브(Sante Colombe)
사진 제공 : 클라랑스, 두 번째 도멘느 클라랑스 상떼 콜롱브(Sante Colombe)


클라랑스는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 산벚나무 600그루를 식재해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뷰티 브랜드가 단순 친환경 마케팅을 넘어 실제 산림 복원 활동까지 연결한 사례”라며 “소비자 참여형 ESG 캠페인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비콥(B Corp™) 인증 획득… 유럽 프리미엄 뷰티 업계 ESG 기준 제시

클라랑스 그룹은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지속가능성 인증 중 하나인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ESG 리더십을 강화했다.

비콥 인증은 미국 비영리기관 비랩(B Lab)이 환경, 노동, 지역사회, 고객, 지배구조 등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임과 투명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특히 클라랑스는 연매출 1억 달러 이상, 10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 가운데 극소수만 획득한 비콥 인증 기업에 포함됐으며, 유럽 프리미엄 스킨케어 그룹 최초 인증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클라랑스 관계자는 “아름다움은 자연과 함께 지속되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