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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Fendi) 앰버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흰 티에 청바지 공항패션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이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더 방찬이 감각적인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7월8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한 방찬은 펜디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을 착용하고 등장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흰 티에 청바지 공항패션 / 이미지 제공 = 펜디 @fendi

 
‘FENDI ROMA 1925’ 문구가 새겨진 화이트 그래픽 티셔츠에 여유로운 핏의 데님 진, FF 로고 베이스볼 캡을 매치해 럭셔리함과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펜디 FW25 컬렉션의 펜디 핏(Fendi Fit) 트레이너와 실버 주얼리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눈길을 끈 아이템은 블랙 레더 소재의 새로운 펜디 스파이(Spy) 백이다. 2005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스파이 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부드러운 실루엣과 히든 포켓 디테일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와 트위스티드 핸들 등 정교한 마감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한층 세련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흰 티에 청바지 공항패션 / 이미지 제공 = 펜디 @fendi

▌ABOUT FENDI

펜디(FENDI)는 1925년 아델과 에도아르도 펜디(Adele & Edoardo Fendi) 부부에 의해 로마에 설립되었으며, 이후 핸드백 숍과 퍼 작업실을 겸한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펜디는 곧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우아함, 장인 정신, 혁신과 스타일을 겸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65년 시작된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의 협업은 무려 54년간 이어졌으며, 이는 브랜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1992년에는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Silvia Venturini Fendi)가 아티스틱 디렉터로 그를 보좌하기 시작했고, 1994년부터는 레더 굿 액세서리와 남성복 라인을 전담했다. 2000년에는 LVMH 그룹이 펜디를 인수하며, 2001년부터 그룹의 주요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20년에는 킴 존스(Kim Jones)가 꾸뛰르 및 여성복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되어 2024년까지 재임했으며, 같은 해부터 펜디 가문의 4대손인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Delfina Delettrez Fendi)가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를 맡고 있다. 오늘날 펜디는 ‘품질’, ‘전통’, ‘실험정신’, ‘창의성’을 대변하는 하우스로서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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