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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캠퍼스] 김진영 홍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 "실무 중심의 교육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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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가장 젊은 학과가 '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 입니다. 교수님들 전원이 업계의 현업에 참여하시면서, 교수직을 겸하고 계십니다."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김진영 교수는 본인이 속한 홍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에 대한 첫 소개를 이렇게 말한다. 김진영 교수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여성복 '듀이듀이'를 전개하는 (주)듀이듀이의 대표 대표로 활동을 겸하고 있다. '디자인' 하면 떠오르는 대학 1순위 인 홍대, 그리고 이 대학의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는 최근 어떠한 이슈가 있는 지 김교수를 통해 들어 본다. 김진영 홍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 Q. 홍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의 특징은? A. 교수님 전원이 업계 대표님 또는 현업에 종사하시는 겸직 교수님들로써 업계의 동향을 가장 최일선에서 경험하시며, 학생들에게 이를 전달해 주고 계십니다. 학생들이 현장 학습을 하는 분위기로 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취업률도 매우 높고,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 듀이듀이 '에도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졸업생들이 인턴사원으로 취업해 2~3년 경력을 쌓은 후 대기업으로 다시 취업하기 도 합니다. 실무 경력을 갖춘 후 원하는 브랜드의 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라서 학생에게도 듀이듀이 에서도 매우 효율적이라 봅니다. Q. 해외 유학생 비중은? B. 중국 학생이 특히 많습니다. 대부분 K-POP과 같은 K컬처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패션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홍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에 지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란 캐나다 미국 등 18개국 학생들이 한 학년에 100명씩 400명이 됩니다. 학사 학위를 마친 외국인 학생들 중에서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이 늘고있고, 박사 학위에 도전하는 학생도 생겼습니다. 홍대는 해외에서 진행하는 별도의 유학설명회가 없어도 외국인 학생들의 입학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은 졸업 후 한국 기업에 취업하거나, 본국으로 돌아가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