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잇(Queenit)과 팔도감(8dogam)을 운영하는 라포랩스(Rapportlabs)가 공익 AI 보안 연합체 ‘프로젝트 캐노피(Project Canopy)’에 디펜딩 파트너로 참여한다. 검증된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패치 정보를 활용해 고객·주문·배송 및 셀러 관련 데이터의 보호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외부 보안 협력과 내부 점검 체계를 연계해 커머스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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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라포랩스(Rapportlabs) |
[피플게이트]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Queenit)’을 운영하는 라포랩스(Rapportlabs 대표 최희민·홍주영)가 공익 AI 보안 연합체 ‘프로젝트 캐노피(Project Canopy)’에 디펜딩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캐노피는 사단법인 프로젝트 플라즈마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AI 보안 연합체다.
AI를 활용한 사이버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보안 역량 강화가 필요한 공공·민간 인프라에 AI 기반 취약점 탐지와 패치 기술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증된 취약점·패치 정보로 커머스 보안 체계 강화
라포랩스는 프로젝트 캐노피에서 ‘디펜딩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디펜딩 파트너는 프로젝트 캐노피가 검증한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패치 정보를 제공받아 자사 시스템에 관련 취약점이 존재하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을 진행하는 참여사다.
라포랩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잠재적 취약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당 문제가 서비스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서비스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이지만 여러 기업과 개발자가 공통으로 활용하는 만큼 새롭게 발견된 취약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조치하는 체계가 중요하다.
프로젝트 캐노피의 검증 정보를 내부 보안 점검과 연계하면 취약점 발견부터 영향 분석, 패치 적용까지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퀸잇·팔도감 고객부터 8000여 입점 브랜드까지 보호
라포랩스는 라이프스타일 버티컬 커머스 ‘퀸잇(Queenit)’과 산지 직송 식품 커머스 ‘팔도감(8dogam)’을 운영하고 있다. 커머스 서비스 특성상 고객 개인정보와 주문·배송 정보, 브랜드 및 셀러 관련 데이터를 폭넓게 다룬다.
라포랩스는 프로젝트 캐노피에서 확보한 정보를 활용해 퀸잇과 팔도감의 정보보호 및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0년 9월 출시된 퀸잇은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기록했으며 현재 8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활용해 수백만개의 상품과 콘텐츠를 고객별로 큐레이션하고 있다.
프로젝트 캐노피에는 두나무와 포스코DX, 한화손해보험, 롯데카드, 티오리한국 등이 거버넌스를 담당하는 스튜어드 그룹으로 참여하고 있다. 디펜딩 파트너에는 라포랩스를 비롯해 LG전자, 우아한형제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카드 등 총 42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라포랩스 관계자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기업의 선제적인 보안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보보호를 서비스 신뢰의 핵심 기반으로 보고 외부 보안 협력과 내부 보안 체계 고도화를 병행해 고객과 셀러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