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n unown, 향을 넘어 오브제로 완성한 13ml 오드 퍼퓸
니치 퍼퓸 브랜드 노운 언노운(nown unown)이 2월 20일, 브랜드의 미학과 철학을 응축한 13ml 오드 퍼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13ml 출시에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소용량 출시 요청이 반영됐다. 2025년 9월 50ml 런칭 이후, 향을 처음 경험하는 순간부터 소유의 만족과 완성도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그립감, 사용 기간, 선물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를 가장 이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13ml를 선택했다.
노운 언노운은 기존 소용량 향수가 지닌 ‘샘플’ 혹은 ‘미니어처’의 개념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13ml는 단순히 50ml를 축소한 제품이 아니라, 13ml만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하나의 완성된 향수라는 점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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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노운 언노운(nown unown) |
이를 위해 13ml 전용 금형을 독자 개발했으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우하우스 미학을 가장 밀도 있게 응축한 또 하나의 독립된 마스터 피스를 탄생시켰다. 립스틱을 연상시키는 정교한 비율과 각 에디션의 향과 감정을 서로 다른 컬러와 텍스처로 표현한 라벨은 하나의 오브제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50ml 본품과 나란히 세웠을 때 동일한 높이를 이루도록 설계한 ‘수평의 미학(equal height)’ 구조는 용량과 관계없이 두 제품이 ‘작지만 동등한 가치(small but equal)’를 지닌 모델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노운 언노운의 13ml 오드 퍼퓸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디자인 언어와 사용 맥락을 동시에 반영한다. 작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밀도, 휴대성과 선물로써의 가치,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첫 경험이라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기획되었다.
제품은 50ml와 동일하게 wet forest, bloom, zen, dreams, apperance, innocent 등 총 6가지 향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5만원으로 책정해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13ml 오드 퍼퓸은 가장 작은 사이즈이지만,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학과 태도를 가장 밀도 있게 담아낸 결과물이다. 노운 언노운은 앞으로도 ‘취향을 시작하고 완성하는 경험’이라는 방향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