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er2Fiber' 전략으로 폐의류를 미래 원자재 공급원으로 활용
독일의 친환경 기능성 소재 「심파텍스(sympatex)」는 'Fiber2Fiber(섬유에서 섬유로)' 전략을 통해 자원재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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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파텍스(sympatex) |
패스트패션의 확산 등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약 9천2백만 톤의 폐섬유가 발생하지만, 재활용률은 12%, 특히 의류로 재생되는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하다. 이렇게 버려지는 폐의류 등 섬유 폐기물들은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섬유패션산업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묻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심파텍스」의 'Fiber2Fiber(섬유에서 섬유로)' 전략은 버려지는 의류에서 폴리에스터 섬유를 회수해 고품질의 새로운 기능성 원단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석유 기반의 신소재 사용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섬유산업의 순환 경제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 혁신적인 기술이 자원소비를 대폭 줄이고, 섬유 폐기물을 귀중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심파텍스」는 지난 ‘뮌헨 퍼포먼스 데이 2025(Munich Performance Days 2025)’ 전시회를 통해 기능성 원단 ‘교토(KYOTO) F2F SPRING AS’ 소재와 ‘싱가포르 스타라이트(Singapore Starlight) F2F AS’ 소재를 출시하며 'Fiber2Fiber’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교토(KYOTO) F2F SPRING AS’는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원사로 만든 혁신적인 3-Layer 라미네이트 소재다. 특히 이 기능성 소재는 이미 사용`된 섬유의 폐기물과 절단 잔류물에서 섬유를 얻어 재활용한 것으로 「심파텍스」가 강화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섬유순환경제의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싱가포르 스타라이트(Singapore Starlight) F2F AS’는 자유로운 움직임, 통기성, 원형성을 결합한 첨단 3중 성능 라미네이트 소재다. 또한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겉감과 안감, 그리고 뛰어난 탄력성을 자랑하는 심파텍스 멤브레인으로 스포츠와 야외 활동에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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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파텍스(sympatex) |
특히 안감에는 ‘Fiber2Fiber RENU’ 원사가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사이클링, 러닝, 하이킹, 트레킹에 이상적이다. 또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되고 불소가 없는 발수 마감 처리가 특징이다.
심파텍스 테크놀로지스 킴 숄츠 대표는 "순환형 디자인은 단순한 부가 기능이 아니라 우리의 시작점"이라고 말한다. "「심파텍스(sympatex)」의 ‘Fiber2Fiber’ 포트폴리오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심파텍스의 의류 라미네이트 4개 중 1개는 이미 진정한 Fiber2Fiber 재활용을 위해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심파텍스」는 2030년까지 모든 제품을 100% 재활용 가능한 '재순환 사이클(closing the loop)'로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는 기능성 라미네이트 원자재의 50%를 재순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out 심파텍스 테크놀로지스(Sympatex Technologies)
심파텍스 테크놀로지스는 1986년부터 성과와 책임을 분리할 수 없는 가치로 삼아 왔다. 아웃도어 의류, 신발, 작업복 및 보호복용 멤브레인 및 라미네이트 전문 기업으로서, 「심파텍스(sympatex)」는 방수, 방풍, 통기성을 갖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첨단 기술과 지속가능성의 공존을 입증하고 있다. 「심파텍스」의 솔루션은 단일 소재 폴리에스터 라미네이트부터 섬유-섬유 기술에 이르기까지, PFAS를 일관되게 배제하고 순환형이며 미래 지향적이다. 강력한 브랜드 파트너들과 함께, 「심파텍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순환 경제를 실현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섬유 산업의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