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의 계절, 세계 명품 다운 브랜드의 제품이 명품인 이유 !

지속가능성과 동물복지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 높여


세계 4대 명품 다운 브랜드가 이번 시즌에도 큰 주목을 받으며 겨울철 헤비 아우터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출처 : 노비스(Nobis) / 캐나다구스(CANADA GOOSE)


「몽클레르(Moncler)」 「캐나다구스(CANADA GOOSE)」 「노비스(Nobis)」「무스너클(Moose Knuckles)」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4대 명품 다운 브랜드로 저마다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으로 겨울철 한파에도 개성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특히 이들 브랜드들은 자연과 맞서기 보다는 자연에 순응하는 브랜드 전략으로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기 시작했으며, 적용되는 모든 소재를 자연 친화적이고 동물복지에 부합하는 소재로 대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들 명품 다운 브랜드들은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해와 설득을 구하고 있다.

캐나다의 프리미엄 아웃터웨어 브랜드 「노비스(Nobis)」는 독일의 친환경 기능성소재 「심파텍스(sympatex)」와 함께 브랜드 철학 ‘타임리스 럭셔리(Timelee Luxury)’의 구현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에 완벽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노비스」는 페더인더스트리에서 인증된 100% 프리미엄 캐나다산 화이트덕다운과 ‘프리마로프트’ 등을 충전재로 사용해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원단은 독일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심파텍스」를 사용해 완전 방수ㆍ방풍 기능을 실현해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인체와 환경을 보호한다. 특히 「심파텍스」와는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한 환경 영향 최소화라는 모토를 실현을 하기 위해 원단 기획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노비스」를 대표하는 ‘야테시(Yatsy)’ 라인의 베스트셀러 아이템 대부분이 「심파텍스」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배리(Barry)’ ‘쉘비(Shelby)’ 등 다양한 리언업에도 「심파텍스」가 메인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독일의 친환경 소재 『심파텍스』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체에 가장 안전한 플리에스터 폴리에스터 분자의 결합으로 제작됐다.

또한 자연 및 인체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 PTFE 및 PFAS 성분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아 지구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다. 이와 함께 고기능성 소재이지만 물세탁이 가능해 다운 소재로 최적의 조적은 갖추고 있다. 다운 제품은 드라이크리닝을 하게되면 우모의 유분이 빠져나가 풍성한 볼륨이 사라져 보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세탁을 권고하고 있다.

출처 : 몽클레르(Moncler) / 무스너클 (Moose Knuckles)

1957년 폴란드 이민자 샘틱(Sam Tick)이 론칭한 캐나다의 하이엔드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구스(CANADA GOOSE)」는 자체 개발한 폴리아미드계 고기능성 원단  '리사이클드 엔듀라럭스(ENDURALUXE)' 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게 한다. '리사이클드 엔듀라럭스’는 경량성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가벼우면서도 중량감 있는 보온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감촉으로 제품의 격을 높이고 있다.

또한 높은 내구성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기능성을 유지하며 일부 제품은 ‘코듀라(CORDURA)’를 섬유 보강재로 적용해 마모가 심한 부위를 강화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캐나다구스」는 ‘인간이란 자연의 일부가 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브랜드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 전략을 매년 진행, 평가하고 있다.

2025년 회계연도에 원단의 85%가 ‘블루사인(bluesign) 승인을 받았으며, 제품에 사용되는 다운의 100%가 ‘Responsible Down Standard(RDS)’ 인증을 받았다. 특히 다운의 공급망 전체에 걸쳐 동물 복지 관행(살아있는 털을 뽑지 않거나 강제로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을 시행하고 있다. 

「몽클레르(Moncler)」는 일본의 고밀도 소재기업 다이이찌오리모노와 공동으로 다양한 소재기획을 통해 차별화된 원단으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다이이찌오리모노의 일본 본사는 워터제트, 시직기 등 120여대의 직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10대는 항상 R&D를 위해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브랜드와 공동소재기획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소재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여기에 제직과 함께 세계 제일이라 자부하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염색 공장 등 모든 공정이 밸류 체인을 형성, 완제품을 제작했을 때 착용감, 형태안정성, 실루엣 등의 우수하다. 「몽클레르」와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소재기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간 50~60만 미터의 「디크로스」원단을 지난 20여년간 제공해 왔다.

현재 다이이찌오리모노는 코튼필, 린넨필 등 고급스러운 터치감과 우수한 색발현성 등으로 「몽끌레르」 「프라다」 「루이비통」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에로노」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코오롱FnC, 삼성물산패션, LF 한성 등에서 아웃도어,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등 100여개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다.

캐나다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무스너클 (Moose Knuckles)」은 기능과 함께 패션성을 강조한 컴템포러리한 감성과 캐나디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브랜드에 담았다. 특히 핏을 강조한 차별화된 실루엣을 연출, 헤비 아우터에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해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무스너클」은 다양한 최고 품질의 소재로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기존의 나일론과 폴리에스터를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받은 재활용 소재로 대체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모든 합성섬유의 50%를 재활용 대체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다운은 비영리 단체인 ‘텍스타일 익스체인지(Textile Exchange)’가 감독하는 ‘책임 있는 다운 기준(RDS)’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무스너클」에 사용되는 가죽, 양털, 양모는 식품 산업의 부산물만 사용한다. 이를 위해 동물의 건강한 삶과 인도적인 대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급업체에서만 제품을 공급받고 잇으며, 제3자 검증, 그리고 투명하고 추적 가능한 공급망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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