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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 경영전문대학원, 8월9일까지 직장인 경영학 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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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 경영전문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 이하 aSSIST)이 8월9일까지, 직장인을 위한 경영학 박사과정의 2021학년도 후기 모집을 진행한다. aSSIST 경영전문대학원 건물 사진 이번 모집은 Δ 로잔비즈니스스쿨 Δ 프랭클린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복수학위 과정이다. 본 과정은 격주 주말 수업 3년 내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aSSIST의 경영학 박사학위 Ph.D.(Doctor of Philosophy)와 로잔비즈니스스쿨 혹은 프랭클린대학교의 DBA(Doctor of Business Administration)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DBA란 국내에는 Ph.D.에 비해 덜 알려져 있으나, 학계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경영학 박사학위다. 두 학위의 차이점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Ph.D.가 한 명의 학자로서 홀로 설 수 있는 독립적 연구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면 DBA는 경영학 연구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좀 더 실무적인 질문에 집중해서 소속된 회사나 조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한다”고 설명했다. 즉, 실무적 관점의 연구역량을 두 개의 학위로 인증 받는 셈이다. aSSIST는 단일 경영학 전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박사 동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국내 박사 재학생은 91명, 졸업생은 227명으로 매년 30여명의 박사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박사 졸업생들이 학술지에 등재한 누적 논문 수는 총 446편에 달한다. 이에 대해 박정열 박사과정 주임 교수는 “평균 20년 이상의 직장 경력자라는 재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연구방법론 중심, 성공적인 논문작성을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설계한 결과”라며 “박사과정을 고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연구 분야에서 연구 주제를 실체화 시킬 수 있는 연구력이 있는 학교인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입학지원은 국내·외 정규대학 석사학위 취득자(2021년 8월 취득예정자 포함), 5년 이상의 실무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 및 입학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