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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샤이닝, 생분해 원사활용, 친환경 소재개발에 박차

패션용 원단 부자재 패키지전문 유이샤이닝(대표 임지성)이 생분해 친환경 원사를 활용한 패션 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이샤이닝은 페트병 또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리싸이클링에서 한단계 더 앞서, 보다 근본적인 대안으로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 원사를 활용한 패션소재 개발에 도전하며, 자연상태에서 생분해가 이뤄지는 친환경 자연순환 패션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이는 '샤인 생분해테이프'를 개발해 패션기업에 이미 제공 중이며, 최근 '샤인 생분해패브릭(가칭)'을 편직해 중간 테스트 결과 폴리에스터100%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땅속 매립 20일 경과 14.2% 생분해가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 이로써 시험연구소의 일반적인 검사기준 45일 매립시 20% 이상 생분해되어 퇴비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유이샤이닝은 생분해 원사를 활용한 친환경 컴퍼니로 한발 더 깊이있게 나아가게 된 것이다. 특히 패션산업과 라이프 산업 전반에 걸쳐 생분해 원사를 적용한 친환경소재 활용이 확대 추세로, 현수막 가방 장바구니와 다양한 액세서리용 밴드 등 용도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고급 여성복 소재와 남여 생활한복용 원단으로 천연염색 과정을 거친 대나무 소재의 뱀부(bamboo) 원단을 준비해 놓고 있다. 임지성 유이샤이닝 대표는 "아직 국내의 경우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친환경 마켓이지만 유이샤이닝이 직접 생분해 원사를 활용해 원단개발에 참여하고, 생분해 패션소재 마켓을 개척하는 중입니다. 생분해 기능의 적합성 여부는 3년이 경과되어야 결과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이는 친환경 생분해 원사를 활용한 원단을 50, 75, 150, 300 데니아의 4가지 원단으로 개발해 놓았습니다. 150 D ▪ 300 D 소재는 생분해 테이프로, 원단은 75데니아로 편직해 여름용 티셔츠 소재로 공급하려 합니다. 유이샤이닝은 생분해 친환경 순환 프로젝트에서 중견 기업들이 힘을 보태 보다 현실적인 친환경 비즈니스를 구체적으로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