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감성과 하이엔드 감각이 결합된 기능적 디자인의 결정체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OTW 바이 반스와 OAMC, WTAPS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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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S 제공 |
이번 협업은 스케이트-하이 GL Lug(Sk8-Hi GL Lug), 세일린 Lug(Seylynn Lug)로 구성되어, 헤리티지(heritage), 혁신(innovation), 영향력(influence)이라는 세 가지 축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실루엣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세 브랜드는 장인 정신과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공통된 철학을 공유하며, 기존 디자인의 틀을 깨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도시를 향한 애정과 문화적 교감을 담은 협업 프로젝트
OTW 바이 반스의 상징적인 스케이트-하이 실루엣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한층 견고하게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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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덕 캔버스로 제작된 이 실루엣은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아이스테이 역할을 겸하는 새롭게 해석된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와 보강된 폭싱, 러버 오버레이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밑창에는 V-lug 아웃솔을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과 그립감을 제공하며,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다목적 스타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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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린 모델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에 정제된 유틸리티 감성을 더했다. 공동 브랜딩이 적용된 텅(tongue)과 폭싱의 10-25 코드는 전술적 커뮤니케이션(tactical communication)을 상징하며, 단색의 아일릿과 크리퍼 형태의 토 범퍼가 미니멀한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했다. 두 스타일 모두 “Milan”과 “Tokyo”가 각인된 금속 아글렛을 포함한 이중 슈레이스를 제공하며, 섬세한 문화적 오마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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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만든 이유는 우리가 도시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콘크리트, 장애물, 형태를 사랑한다. 경쟁과 속도, 에너지, 그리고 때로는 더러움 속의 아름다움을 사랑한다. 도시는 언제나 우리를 자극하고 시험한다. 거칠고도 진한 풍미로 가득하다.” - 루크 마이어(Luke Meier), OAMC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번 컬렉션은 섬세함과 대담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 OTW 바이 반스와 함께한 이번 협업에서 OAMC와 WTAPS가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도심 속에서 자라며 보고 느낀 영감에서 비롯되었다.” - 니시야마 테츠(Nishiyama Tetsu), WTAPS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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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S 제공 |
스케이트-하이 GL Lug와 세일린 Lug는 11월 22일부터 반스 성수점 및 반스 바이 웍스아웃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 185,000~209,000원.
▌판매처 정보
반스 바이 웍스아웃 (02-337-8336/https://www.worksout.co.kr)
반스 성수점 (02-497-7603)
▌About OTW by Vans
OTW by Vans는 스케이트보딩이 문화에 미친 영향력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가장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라인이다. OTW by Vans는 스케이트보드, 아트, 패션,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혁신가들과 협업을 통해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의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한다. OTW by Vans 제품은 엄선된 글로벌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에 판매되며, otw.vans.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bout OAMC
OAMC는 아이디어와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하며, 자기표현과 높은 품질에 대한 존중은 브랜드의 근간으로 삼는다.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와 소재, 형태를 통해 시대정신을 반영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진정성과 최상의 품질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루크 마이어(Luke Meie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 기술과 수공예적 감각을 결합하고 있다. OAMC는 음악, 예술, 영화, 사진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전통적인 재단 기법, 첨단 소재에서 영감을 얻는다.
https://www.oamc.com/
instagram.com/oamc_official
▌About WTAPS
WTAPS는 1993년 니시야마 테츠(Tetsu Nishiyama)가 설립한 ‘FORTY PERCENT AGAINST RIGHTS’에서 시작되었으며, 1996년 의류 라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매년 두 차례 컬렉션을 발표하며 꾸준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오고 있다.
instagram.com/wtaps_toky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