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파텍스(sympatex)」, Closing the loop • F2F로 미래시장 선점

오늘날 섬유〮패션 산업은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의 중심에 서있다. 산업연구원이 2020년 8월 발표한 ‘친환경×리사이클 섬유 패션산업 육성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섬유〮패션 산업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6~10%, 해양 미세 플라스틱 배출량의 20~35%를 차지하는 등 환경오염 물질을 대량 발생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파텍스(sympatex), Closing the loop • F2F로 미래시장 선점
@심파텍스(sympatex)

이중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물 사용과 오염이다. 패션 산업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물 사용량이 많은 산업으로 물소비의 20%를 차지한다.


더불어 티셔츠의 주재료인 면화를 재배하기 위해 사용되는 살충제는 전 세계 사용량의 24%, 농약은 11%를 차지한다. 이는 토양과 수질 오염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실례로 패션 브랜드들의 제품 생산 공장이 많은 방글라데시는 연간 2만 2000톤 가량의 독성 폐수가 발생한다. 미세섬유와 플라스틱 섬유의 발생도 큰 문제이다. 합성섬유 의류를 세탁할 경우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한다. 한 번 세탁을 하게 되면 약 70만 개의 미세섬유가 배출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해양에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35%는 옷에서 발생한다. 이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가는 양은 연간 100만 톤에 이른다. 이렇게 방출된 미세섬유들은 바다로 흘러가고 결국 수생물들이 이 미세섬유를 섭취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 오염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원단 선택과 생산 공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친환경적인 공법과 원료를 사용해 독성을 가지지 않는 기능성 원단들이 미래 섬유〮패션 산업에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지향적 기능성 원단, 지속가능 • 친환경 • 무독성이 좌우

독일의 친환경 기능성 소재 「심파텍스(sympatex)」는 이러한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지향적 진화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심파텍스」는 지속가능성 섬유〮패션 산업을 위해 2030년까지 모든 제품을 100% 재활용 가능한 '재순환 사이클(closing the loop)'로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심파텍스(sympatex), Closing the loop • F2F로 미래시장 선점
@심파텍스(sympatex)

 또한 2025년까지는 기능성 라미네이트 원자재의 50%를 재순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Fiber2Fiber(섬유에서 섬유로)' 전략을 통해, 버려지는 의류에서 폴리에스터 섬유를 회수해 고품질의 새로운 기능성 원단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석유 기반의 신소재 사용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환경 문제와 무독성에도 「심파텍스」는 가장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강력해지는 PFAS 규제에 앞서, 「심파텍스」는 이미 PFAS를 사용하지 않는 멤브레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환경 및 인체 유해성 논란에서 자유로워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블루사인(Bluesign)’ , ‘오코텍스-스탠더드(Oeko-Tex Standard) 100’ 등 엄격한 친환경 인증을 통해 제품의 환경적 책임감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EU 규제에 대해서도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 ESPR(지속 가능한 제품을 위한 생태 설계 규정)과 같은 유럽 연합의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맞춰, 재활용 접근 방식과 전략을 업계 파트너들과 공유하며 규제 준수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기후중립생산을 실현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생산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한편, 기능성 소재는 이제 단순한 의류를 넘어 일상생황의 질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핵심 기술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웨어러블 기술과 결합된 ‘스마트 의류’는 단순히 몸을 보호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을 넘어,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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