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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대한방직협회 / Cotton Brazil Outlook Korea 2025 |
이번 행사는 브라질코튼생산자협회(ABRAPA)와 브라질코튼수출협회(ANEA)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방직협회가 주관하였으며, 국내외 면방업계 및 관계기관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브라질 대표단으로는 셀레스치누 자넬라 ABRAPA 부회장, 미게우 파우스 ANEA 회장, 마르시아 도네르 주한 브라질 대사, 마우로 멘데스 마투그로수 주지사 등이 방한하였고, 한국 측에서는 서태원 대한방직협회 회장, 김 준 경방 회장, 김정수 일신방직 사장을 비롯한 방적업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
세미나에서는 ▲브라질산 코튼의 품질 경쟁력 ▲생산 및 수출 확대 계획 ▲물류 및 교역 현황 ▲글로벌 면방 트렌드 및 지속가능성 이슈 등이 발표되었으며, 최근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안정적 원면 확보와 품질 고도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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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대한방직협회 / Cotton Brazil Outlook Korea 2025 |
한국 면방업계, 글로벌 원면 교역 확대 모색
대한방직협회는 “한국 면방산업은 미국, 호주, 브라질 등 다양한 산지의 원면을 활용하고 있으며, 각국의 품질관리 체계 및 공급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브라질 원면 산업의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 업계가 선택할 수 있는 공급처 중 하나로서의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브라질 측이 강조한 100% HVI 품질검사 체계, 블록체인 기반 추적 시스템, 지속가능 인증 확대 등의 내용은 한국 업계의 품질·트레이서빌리티 요구에 부합하는 요소로 주목받았다. 향후 과제로는 ▲선적 베일과 품질 데이터의 정확한 일치 확보 ▲글로벌 물류 안정성 강화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한 산지별 대응 전략 수립 등이 제시되었으며, 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원면 조달 전략의 객관성과 다양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방직협회는 “앞으로도 미국, 호주, 브라질 등 주요 원면 생산국과의 균형 잡힌 교류를 통해, 국내 면방업계가 품질과 가격,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 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사진 제공 : 대한방직협회 / Cotton Brazil Outlook Korea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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