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 청소년 91명에 ABC마트 기프트카드 지원… 기빙플러스에 기부한 신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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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12일 서울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ABC마트-중구청-밀알복지재단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이기호 ABC마트 대표, 김길성 중구청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스톱 쇼핑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중구청,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BC마트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식은 5월12일 서울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기호 ABC마트 대표를 비롯해 김길성 중구청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BC마트는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91명에게 인당 15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프트카드는 전국 ABC마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아트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프트카드는 ABC마트가 밀알복지재단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기부한 신발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ABC마트는 매년 기빙플러스와 함께 ‘함께그린 바자회’를 열어 신발을 기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청 •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수익금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그동안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데 이어, 보다 실질적인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기반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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