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제시카 파커 · 엘사 호스크 등 세계적 크리에이터 참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2025 가을/겨울 캠페인 ‘ICONIC FROM THE FIRST STEP’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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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어그(UGG) |
이번 캠페인은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시작된 어그의 여정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협업과 커뮤니티’를 조명하는 한편,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통해 어그가 어떻게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독보적인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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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어그(UGG) |
브랜드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캠페인은 어그의 탄생지인 캘리포니아 베니스 해변에서 시작해 오늘날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의 런웨이까지 이어진다.
이를 통해 슈즈에서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독보적이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진화해 온 어그의 여정을 조명한다.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NFL 스타 스테폰 딕스, 디자이너 제레미 스콧, 모델 엘사 호스크, 뮤지션 리나 사와야마·리아 도우, 힙합 뮤지션 릴 체리, 래퍼 센트럴 씨, 그리고 어그 창립자 브라이언 스미스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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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클래식 마이크로 부츠 / (우) 에스미 레이스 업과 에스미 클로그 사진 제공: 어그(UGG) |
한편 어그(UGG)는 이번 캠페인 런칭과 함께 가을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어그(UGG)를 대표하는 제품인 올 가을 클래식 부츠는 더 짧아진 기장으로 돌아왔다.
기존의 클래식 울트라 미니 부츠보다 짧은 길이로 슬리퍼를 연상시키는 ‘클래식 마이크로 부츠’는 다양한 변주를 거듭해 온 어그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상징한다.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디자인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어그가 새롭게 출시한 ‘에스미’ 컬렉션은 풍선한 양털 트리밍과 볼드한 굽 디자인이 특징이며, 레이스업과 클로그, 그리고 부츠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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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어그(UGG) |
어그(UGG) 대표 앤 스팽겐버그는 “’ICONIC FROM THE FIRST STEP’은 어그라는 브랜드의 여정과, 커뮤니티를 이루며 그 과정을 함께해 온 인물들을 기념하는 캠페인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어그를 신을 때마다 브랜드의 해리티지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해 온 브랜드의 여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