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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서울에서 '세계를 엮다 : Intrecciato의 언어' 전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서울 소재 재단법인 아름지기에서 '세계를 엮다 : 인트레치아토의 언어'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엮임(weaving)’이라는 개념과 그 활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구한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서울에서 '세계를 엮다 : Intrecciato의 언어' 전시
▲ 이미지 제공 :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가 지닌 조형적 특성과 은유적 상징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 단 한 점씩 존재하는 5가지 디자인의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크리에이션과 ‘엮임’이라는 개념을 물리적이면서도 상징적으로 풀어낸 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참여 작가 강서경, 박성림, 박종진, 이광호, 이규홍, 이헌정, 정명택, 온지음 집공방, 그리고 홍영인이다.

이와 함께 전시장 내 2층은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50주년을 맞아, 영국 포토그래퍼 잭 데이비슨(Jack Davison)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Craft is our Language’을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손의 제스처에 집중하며,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수공예의 핵심인 ‘손’을 창작, 상호 연결, 그리고 소통의 보편적인 수단으로 재조명한다.

'세계를 엮다 :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의 언어' 전시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는 현장 등록 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https://booking.kakao.com/short/e735WQ12W0)를 통한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 예약 관람객에 한해,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수공예가 적용된 북마크 제작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세계를 엮다 : 인트레치아토의 언어' 전시

• 기간: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22일 (일요일)
• 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 장소: 재단법인 아름지기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7)
• 방문: 카카오톡 사전 예약(https://booking.kakao.com/short/e735WQ12W0) 또는 현장 방문
*현장 등록 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1966년 이탈리아 비첸자에서 탄생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혁신적인 장인 정신과 창의성에 대한 깊은 헌신을 바탕으로 고유한 개성을 구현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의 디렉션 아래,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하우스의 시그니처 인트레치아토를 비롯한 뛰어난 가죽 수공예 유산을 바탕으로, 단순한 미학을 넘어 혁신적이며 감각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브랜드 초기부터, 예술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오며 다양한 시각과 창작 방식 간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하우스는 오늘날, 예술, 디자인, 무용, 사진, 그리고 음악 등 여러 분야의 문화 기관 및 매체와 협업하며 그 철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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