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폐기물과 절단 잔류물로 만든 ‘KYOTO F2F SPRING AS’ 소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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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심파텍스(sympatex) |
친환경 기능성 소재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독일의 심파텍스 테크놀로지(Sympatex Technologies)가 지난 3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뮌헨 퍼포먼스 데이 2025(Munich Performance Days 2025)’ 전시회에서 섬유산업의 자원순환 솔루션을 제안했다. 뮌헨 퍼포먼스 데이는 수많은 글로벌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가 상주하고 있는 뮌헨에서 1년에 두 차례 개최는 기능성 소재 전시회다.
개최 시기도 제품 및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디자이너 등의 소싱 주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개최되며, 기능성 소재 및 다양한 부자제 공급업체 관계자와 브랜드 관계자가 만나 업계의 비즈니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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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심파텍스(sympatex) |
이번 퍼포먼스 데이에서 '심파텍스(sympatex)'의 ‘KYOTO F2F SPRING AS’ 소재가 트렌드 포럼 패브릭으로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트렌드 포럼은 학계와 브랜드의 소싱 담당자, 패브릭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혁신적인 패브릭을 신중하게 선정한다.
'심파텍스(sympatex)'의 Kyoto F2F Spring AS 소재는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원사로 만든 혁신적인 3-Layer 라미네이트 소재다.
특히 이 기능성 소재는 이미 사용된 섬유의 폐기물과 절단 잔류물에서 섬유를 얻어 재활용한 것으로 '심파텍스(sympatex)'가 강화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섬유순환경제의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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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심파텍스(sympatex) |
'심파텍스(sympatex)'의 어패럴 관리 담당자인 ‘제시카 데오라(Jessica Dedora)’는 “구조적으로 신축성과 강한 내구성을 지난 표면과 부드러운 저지의 속면을 갖춘 Kyoto F2F Spring AS는 뛰어난 지속 가능성을 갖춘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3-Layer 소재”라고 말했다.
'심파텍스(sympatex)'는 이번 퍼포먼스 데이 전시회 기간 동안 Kyoto F2F Spring AS 원단의 실물을 전시해 글로벌 브랜드와 디자이너 등 직접적인 관계자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고기능성 소재를 제품에 활용하는 다양한 기술을 공유했다.
'심파텍스(sympatex)'는 알브슈타트-지그마링겐(Albstadt-Sigmaringen) 응용과학大와 협력해 Kyoto F2F Spring AS를 사용한 방수재킷을 개발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방식을 배제하고 지속 가능한 웰딩(Welding) 및 접합(Gluing) 방식 등 신기술을 선보였다.
'심파텍스(sympatex)'의 고객마케팅책임자(CSMO) ‘킴 숄츠(Kim Scholze)’는 “심파텍스가 지향하고 있는 Fiber2Fiber(F2F) 포트폴리오 확장은 섬유 산업의 순환 경제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KYOTO F2F SPRING AS’와 같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완전 폐쇄형 시스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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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심파텍스(sympatex) |
또한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서는 단일 소재와 Fiber2Fiber 솔루션에 대한 집중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파텍스(sympatex)'는 매년 버려지는 9천2백만 톤의 섬유 폐기물을 미래의 원자재 공급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0% 재활용이 가능한 고기능 라미네이트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생산에 전념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순환형 섬유경제의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 피플게이트 게재 문의 / 업무제휴 상담 : peoplegate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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