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보호원, '25년 상반기 영업비밀 보호 정기교육'

5월15일(목)오후2~5시, 한국지식재산센터 지하 1층 훈민정음 홀에서
"기업의 핵심자산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영업비밀 보호 교육 실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영업비밀‧기술 보호 전략 수립 지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2025년 5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지식재산센터 지하 1층 훈민정음 홀에서 “2025년 상반기 영업비밀 보호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기술의 해외 유출 시도가 총 97건에 달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2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기술 유출 위협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업의 영업비밀‧기술보호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 실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영업비밀 관리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업비밀 등급분류 및 관리규정 작성 방법 ▲영업비밀 관리체계 구축 방법 ▲영업비밀 침해 대응 전략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업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영업비밀 보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공식 이수 확인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발명유공자 포상, 테마별 발명품 특별 전시, 기술안보 컨퍼런스 등 기념행사에 대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은 “최근 기술유출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영업비밀에 대한 법적·기술적 관리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라 하면서, “이번 교육이 기업의 핵심자산인 영업비밀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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