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에셋 오픈마켓 ‘굿누트’ 콘텐츠 수 2,000건 돌파
누트컴퍼니㈜(대표 신동환)의 C2C 오픈마켓 ‘굿누트(GoodNOUTE)’가 누적 스토어 300개, 누적 콘텐츠 수 2,000건을 돌파했다고30일 밝혔다.
굿누트는 '디지털 문방구'로 시작하여,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특화된 다양한 디지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비대면 학업환경이 보편화되면서, 태블릿 필기를 위한 디지털 문구 상품과 학습‧필기 관련 디지털 상품들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굿누트(GoodNOUTE)’는 이러한 시류를 반영하여 비대면 학업환경을 위한 ‘디지털 문방구’ 마켓으로 기획 및 론칭된 이후, 거래되는 콘텐츠 카테고리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굿누트는 2020년 7월에 베타서비스를 론칭한 후, 8개월 만인 지난 3월 누적 콘텐츠 수 1,000개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플랫폼 내 콘텐츠 수는 3개월 만에 2배 성장함과 동시에 월 평균 약 4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굿누트 내에서는 월 6,000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굿누트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디자인 아이디어를 상품화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C2C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비대면 학습환경에서 필요한 노트서식, 다이어리, 플래너, 스티커 이미지, 브러쉬 파일 등 디지털 문구 상품들이 주로 거래되고 있다. 타 플랫폼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입점 프로세스, 그리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특화된 상품 구성 등이 특징이다.
신동환 대표는 “자체적으로 추산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 에셋 C2C 시장 규모는 약 4천억 원이며, 해당 시장에서 굿누트는 분기마다 2배씩 성장 중”이라며, 한편 “하반기에 해외 시장 테스트, 신규 서비스 출시 등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의 성장 추세를 이어나가 향후 12개월 간 20배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누트컴퍼니는?
기존 노트디자인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종이노트 브랜드 '누트(NOUTE)'를 론칭하였습니다. 제품의 독창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를 수상한 바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 등에 20여 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는 누트컴퍼니의 평균 연령은 22.7세에 불과하다. 이후 2020년 7월 디지털 노트서식 오픈마켓 '굿누트(GooodNOUTE)'의 베타서비스를 오픈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다수의 개인 셀러와 디자이너들이 입점하여 다양한 노트 서식을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업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굿누트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필기앱용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